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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다

(삼하 5:6-10)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갔다. 그곳에는 그 땅 토박이인 여부스 사람들이 아직도 살고 있었다. 여부스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결코 이곳에 들어올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시온[a] 요새를 점령하였다. (그곳을 지금은 ‘다윗 성’이라고 부른다.)

전에 다윗은 그의 부하들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누구든지 가장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사람이 총사령관이 될 것이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가장 먼저 쳐 올라갔다. 그리하여 그가 총사령관이 되었다.

다윗은 그 요새를 점령하고 거기서 살았다. 그리하여 그곳을 ‘다윗 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다윗은 밀로에서 시작하여 빙 돌아가며 사방으로 다시 성을 쌓았고, 요압이 나머지 부분을 쌓았다. 전능하신 주께서 다윗과 함께하셨으므로 그는 점점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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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11:5 시온 예루살렘이 있는 산의 남동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