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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2:19-20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룻기 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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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룻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물었다. “오늘 어디에서 이 곡식을 주었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눈여겨 보아준 분에게 많은 복이 내리기를 바란다.”
룻은 시어머니에게 자기가 누구의 밭에서 일하였는지 말했다. “오늘 제가 일한 밭의 주인은 보아스라는 어른이셨어요.”
20 그러자 나오미가 말하였다. “하나님, 산 자에게나 죽은 자에게나 신실한 그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a].” 그리고 말을 이었다. “보아스는 우리의 가까운 친척[b] 가운데 하나이다. 그는 우리의 보호자[c]들 가운데 하나이다.”
Read full chapterFootnotes
- 2:20 하나님…주십시오 또는 “산 자나 죽은 자에게 신실한 분이신 주님, 그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 2:20 가까운 친척 이 말은 그가 친척으로서 죽은 아이멜렉의 가족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룻과 결혼하여 아이멜렉의 대를 이을 자손을 낳아 줄 책임까지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옛 이스라엘에는 어떤 남자가 자식을 남기지 않고 죽으면 그의 가장 가까운 친척 가운데 한 사람이 죽은 남자의 아내와 결혼하여 죽은 사람의 대를 이을 아이를 낳게 해 주는 제도가 있었다. 이 친척은 그 가족을 돌보아 주기는 하되 그 가족과 그들의 재산은 그의 것이 되지 않고 죽은 사람의 가족의 것이 된다.
- 2:20 보호자 또는 ‘구속자’. 죽은 친척의 가족을 돌보고 보호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때로 이 사람이 가난한 친척을 되사서(구속하여) 자유인이 되게 해 주었다.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KO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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