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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5:19-27
Korean Bible: Easy-to-Read Version
창세기 45: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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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대는 또 이렇게 나의 말을 전하시오. ‘아이들과 여자들을 태울 수레를 이집트에서 몇 대 끌고 가서, 아버님을 모시고 내려오라. 20 온 이집트 땅에서 가장 좋은 것을 너희에게 줄 터이니 세간을 두고 온다고 안타까워하지 말아라.’”
21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그대로 하였다. 요셉은 파라오가 명한 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내주고 길에서 먹을 것도 주었다. 22 그는 그들 각자에게 새 옷을 한 벌씩 주었다. 그러면서 베냐민에게는 은돈 삼백 개와 새 옷 다섯 벌을 주었다. 23 요셉은 아버지에게도 선물을 보냈다. 수나귀 열 마리에는 이집트에서 나는 가장 좋은 물건들을 실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오는 길에 먹을 곡식과 빵과 다른 먹거리들은 암나귀 열 마리에 실었다. 24 그런 다음 요셉이 형제들을 떠나보냈다. 그들이 떠날 때 요셉이 그들에게 당부하였다. “가시는 길에 서로 다투지 마십시오.”
25 이렇게 그들은 이집트를 벗어나 가나안 땅에 있는 아버지 야곱에게 돌아갔다. 26 그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요셉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 실은 그가 온 이집트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어 있답니다.”
야곱은 정신이 나간 듯 어리벙벙하여 그들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27 그러자 그들은 요셉이 그들에게 한 말을 빠짐없이 들려주었다. 그리고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데려 오라고 보낸 마차를 보았다. 그제야 아버지 야곱은 비로소 제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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