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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나오미가 대답하였다.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 말아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너무나 고통스럽게 하셨으니 마라[a]라고 부르세요. 21 나는 많은 것을 가지고 떠났으나 주께서 나를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셨어요. 그러니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 마세요. 주께서 친히 나를 치시고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재앙을 내리셨어요.”

22 이렇게 하여 나오미가 모압 여자인 며느리 룻과 함께 모압에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였을 때 보리 추수[b]가 막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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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1:20 마라 ‘쓴’, ‘슬픈’이라는 뜻.
  2. 1:22 보리 추수 팔레스틴에서는 이 시기가 삼 월 초순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