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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왕이 므비보셋에게 말하였다. “네 문제에 대해서 더는 말하지 말아라. 내가 결정을 내렸다. 너와 시바는 밭을 나누어 가져라.”

30 므비보셋이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임금님께서 무사히 왕궁으로 돌아오셨으니 시바에게 다 가지라고 하십시오.”

다윗이 바르실래에게 호의를 베풀다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도 로글림에서 내려왔다. 왕을 모시고 요단 강을 건넌 다음 그곳에서 왕을 배웅하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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