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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기브아 사람들을 불렀다. (기브아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니라 아모리 사람 가운데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을 살려 주기로 맹세한 적이 있었다[a]. 그런데 사울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위한 열성이 지나친 나머지 그들을 깡그리 없애 버리려 하였다.) 다윗이 기브아 사람들에게 물었다. “내가 너희를 위해 어떻게 하였으면 좋겠느냐? 내가 어떻게 하여야 너희가 주의 백성을 위해 복을 빌어 주겠느냐?”

기브아 사람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사울이나 그의 집안과 우리 사이의 싸움은 은이나 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에게 이스라엘에서 어느 누구를 죽일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윗이 물었다. “그러면 내가 너희를 위해 어떻게 하여 주면 좋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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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21:2 이스라엘…맹세한 적이 있었다 수 9:3-15을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