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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 아하시야

(왕하 8:25-29; 9:21, 27-28)

22 예루살렘 사람들은 여호람의 막내아들 아하시야를 왕으로 세웠다. 전에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진지로 쳐들어온 침략자들이 그의 형들을 모두 죽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유다의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하였다.

아하시야는 스물두 살[a]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오므리의 손녀 아달랴였다.

아하시야도 아합 집안의 길을 따라 걸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꾀어 악한 일을 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아하시야는 아합 집안이 한 것과 같이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는 아버지가 죽자 아합 집안사람들이 가르치는 대로 하다가 그만 망하고 말았다. 그는 그들의 의견을 따라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b]과 함께 아람 왕 하사엘을 맞아 싸우려고 길르앗의 라못으로 갔다. 요람은 아람군에게 상처를 입었다. 그는 아람 왕 하사엘과 라못[c]에서 싸우다가 입은 상처를 치료하려고 이스르엘로 돌아갔다.

그때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d]가 부상당한 아합의 아들 요람을 문병하려고 이스르엘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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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22:2 스물두 살 몇몇 고대 그리스어역과 시리아어역(왕하 8:26). 표준 히브리어 원문에는 ‘마흔두 살’
  2. 22:5 요람 히브리어로는 ‘요람’의 변형인 ‘여호람’
  3. 22:6 라못 히브리어로는 ‘라못’의 변형인 ‘라마’
  4. 22:6 아하시야 몇몇 히브리어 사본과 고대 그리스어역과 라틴어역과 시리아어역. 대부분의 히브리어 사본에는 ‘아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