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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에서 아브람까지

(대상 1:24-27)

10 셈의 계보는 다음과 같다. 셈은 백 살이 되던 해에 아르박삿을 낳았다. 그 해는 홍수가 끝난 지 이 년 되던 해였다. 11 셈은 아르박삿을 낳은 다음 오백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더 낳았다.

12 아르박삿은 서른다섯 살에 셀라를 낳았다.

13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은 뒤에 사백삼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4 셀라는 서른살에 에벨을 낳았다.

15 셀라는 에벨을 낳은 뒤에 사백삼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6 에벨은 서른네 살에 벨렉을 낳았다.

17 에벨은 벨렉을 낳은 뒤에 사백삼십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8 벨렉은 서른살에 르우를 낳았다.

19 벨렉은 르우를 낳은 뒤에 이백구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0 르우는 서른두 살에 스룩을 낳았다.

21 르우는 스룩을 낳은 뒤에 이백칠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2 스룩은 서른살에 나홀을 낳았다.

23 스룩은 나홀을 낳은 뒤에 이백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4 나홀은 스물아홉 살에 데라를 낳았다.

25 나홀은 데라를 낳은 뒤에 백십구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6 데라는 일흔 살이 넘어서야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데라의 집안

27 데라의 계보는 이러하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다. 28 하란은 그가 태어난 땅 바빌로니아의 우르[a]에서 자기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29 아브람과 나홀 두 사람이 다 결혼하였다.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였고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였다. 밀가는 하란의 딸인데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30 그런데 사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여자여서 자식이 없었다.

31 데라는 가족들을 데리고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났다. 그는 아들인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손자 롯과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를 데리고 갔다. 본디 그들은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났으나 하란에 이르자 그곳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32 데라는 모두 이백오 년을 살고 하란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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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11:28 바빌로니아의 우르 글자 그대로는 ‘갈대아 사람들의 우르’. 바빌로니아의 남부에 있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