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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마태)가 예수를 따르다

(마 9:9-13; 막 2:13-17)

27 이 일이 있고 난 뒤 예수께서 나가셔서, 레위라는 세무원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다. 예수께서 레위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28 레위는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예수를 따라나섰다.

29 레위는 예수를 위해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열었다. 많은 세무원과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먹고 있었다. 30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 선생들은 이것이 못마땅하여 예수의 제자들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당신들은 세무원들[a]과 죄인들[b]과 함께 먹는 거요?”

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지만, 아픈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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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5:30 세무원 예수님 당시에 유대를 다스리던 로마는 유대 사람을 고용하여 세금을 거두었는데, 이 세무원들이 세금을 더 많이 걷어서 떼먹었기 때문에 유대 사람들에게서 죄인 또는 반역자 취급을 당하였다.
  2. 5:30 죄인들 바리새파 사람들은 직업상으로나 종교적으로 모세의 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모두 죄인으로 여겼다.